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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공포의 영상
‘링’ 죽음의 비디오 테이프 공개 | 2002년 12월 30일 월요일 | 구교선 이메일

미국과 일본에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링>의 한국 홈페이지(www.cjent.co.kr/thering)가 개봉 전부터 한국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드림웍스에 의해 재탄생한 <링>이 북미에 이어 원조국인 일본에서 원작의 흥행기록을 깨며 영화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무서운 영화 중 하나로 극찬 받는 데는 동양적 공포에 절묘하게 접목된 헐리우드 특유의 미스터리적 재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뛰어난 화면 구성과 독특한 영상미에 힘입은 바가 크다는 평가.

이러한 영화 속 독특한 영상과 비쥬얼로 구성된 <링>의 홈페이지에서 실제로 사용된 공포의 바이러스 비디오 영상을 직접 볼 수 있어 오싹함을 즐기는 네티즌들의 방문을 받고 있다. 영상이 끝나면 영화와 똑같이 7일 후의 죽음을 예고하는 전화벨이 울려 한밤의 방문자들에게 스산한 공포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멕시칸>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새롭게 탄생시킨 <링>은 북미지역에서 <엑소시스트>, <식스 센스> 그리고 <디 아더스>의 계보를 잇는 공포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국내 개봉은 2003년 1월10일 예정이다.

2 )
loop1434
영 별로   
2010-02-19 00:50
js7keien
공포의 정서가 동서양이 다름을 확연히 보여준다   
2006-10-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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