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런티 자진 삭감 외에도 일부 영화에 직접 투자까지 나서고 있는 장동건은 25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영화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쓰여지길 바란다”면서 “영화인으로서 작은 성의를 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해 주위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이 오는 22일 개봉될 예정인 장동건은 이어 강제규 감독의 대하 서사극 <태극기 휘날리며>에 원빈과 함께 전격 캐스팅 되는 등 누구보다 바쁜 일정 속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선망의 대상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