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마동석이 주연을 맡고 무술 감독 출신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액션 영화 <황야>(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빅펀치픽쳐스)가 오는 26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와 만난다.
<범죄도시> 시리즈로 호흡을 맞춰온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다시 뭉친 <황야>는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폐허가 된 세상을 배경으로,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물이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으로 분해 맨손, 마체테, 장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과 맞설 예정이다. 이희준은 멸망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의사인 ‘양기수’로 분해 극에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이준영은 ‘남산’의 파트너 ‘지완’, 노정의는 눈앞에 닥친 위기에 맞서는 폐허 속 살아남은 소녀 ‘수나’, 안지혜는 ‘남산’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을 처리하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로 분했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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