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이병헌), 여우조연상(김선영)을 포함해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 최다 수상작이 됐다. 안태진 감독의 <올빼미>가 신인감독상과 편집상, 각본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OTT 부문에서는 디즈니+의 <카지노>가 시리즈 남우상(최민식)과 감독상(강윤성)을, <무빙>이 작품상과 여우상(한효주)을 수상하며 각각 2관왕에 오르며 여타 OTT 플랫폼을 제치고 상을 싹쓸이했다.
이밖에 감독상은 <밀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여우주연상은 <비닐하우스>의 김서형이, 남우조연상은 <거미집>의 오정세가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상: <밀수> 류승완
▲여우주연상: <비닐하우스> 김서형
▲남우주연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
▲여우조연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선영
▲남우조연상: <거미집> 오정세
▲신인여우상: <다음 소희> 김시은
▲신인남우상: <귀공자> 김선호
▲신인감독상: <올빼미> 안태진
▲다큐멘터리상: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의상상: <킬링 로맨스> 윤정희
▲미술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조화성
▲음향효과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석원
▲편집상: <올빼미> 김선민
▲시각효과상: <콘크리트 유토피아> 은재현
▲각본상: <올빼미> 안태진, 현규진
▲음악상: <유령>달파란
▲촬영상: <밀수> 최영환
▲공로상: 장미희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배우): <영웅> 정성화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감독):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박재범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작품): <드림팰리스>
▲시리즈 여우상: <무빙> 한효주
▲시리즈 남우상 : <카지노> 최민식
▲시리즈 감독상: <카지노> 강윤성
▲시리즈 작품상: <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