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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코리아 넘버원>, <웬즈데이>, <노엘 다이어리>, <산후조리원> 등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노동 로컬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 시리즈로 재탄생한 ‘아담스 패밀리’ 장녀 <웬즈데이>, 낡은 일기장을 매개로 한 과거로의 여정을 그린 영화 <노엘 다이어리>,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스위머스>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엄지원과 박하선이 주연한 웹드라마 <산후조리원>도 신규로 서비스한다.
<코리아 넘버원>
<코리아 넘버원>

한국 전통 노동 체험!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트리오가 뭉쳤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 사람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전라남도 장흥, 담양, 신안, 나주와 충청남도 서천, 경상남도 남해, 부산, 강원도 원주 등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장인들을 만나 그들에게 한 수 배우고, 그 속에서 노동의 참 의미를 전한다. 예능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등을 만든 정효민 PD가 ‘한국의 전통 노동’을 소재로 재미, 케미, 한국의 미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25일 공개
<웬즈데이>
<웬즈데이>

‘아담스 패밀리’ 세계관X 팀 버튼의 상상력 <웬즈데이>

1930년대부터 신문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사랑받은 ‘아담스 패밀리’가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을 거쳐 유쾌하고 다크한 판타지 미스터리로 재탄생했다.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똑똑하지만 비꼬는 게 특기인 문제아 웬즈데이 아담스는 5년 만에 무려 8개의 학교를 옮겨 다닌 끝에 자칭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라는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비범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곳에서 웬즈데이는 자신의 심령술 능력을 다스리면서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을 막아내고 25년 전 부모님이 연루되었던 초자연적 사건까지 해결해야 한다.
<노엘 다이어리>
<노엘 다이어리>

크리스마스, 과거로의 여정을 떠난 남녀 <노엘 다이어리>

베스트셀러 작가 ‘제이크’는 어릴 적 살던 집에서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낡은 일기장을 발견한다. 때마침 낯선 여인 ‘레이철’이 찾아와 그곳에서 일했던 자신의 생모를 찾는 것에 도움을 청한다. 레이철의 생모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지난 30년간 멀리해왔던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제이크는 레이철을 위해 용기를 낸다. 한편 레이철은 제이크가 발견한 일기장의 주인이 자신의 생모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과거로의 여정을 시작한 제이크와 레이철은 서로에게 동질감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리처드 폴 에번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다.
 <더 스위머스>
<더 스위머스>

감동 실화 드라마 <더 스위머스>

전쟁을 피해 시리아를 떠난 두 자매가 사람들을 구출하고 리우 올림픽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시리아의 촉망받는 수영 선수 ‘유스라 마르디니’는 올림픽을 꿈꾸며 열심히 헤엄치지만, 분쟁으로 인해 꿈이 좌절된다. 시리아를 탈출하기 위해 언니 ‘사라 마르디니’를 포함해 20명 남짓의 사람들과 작은 보트에 오르지만 바다 한가운데에서 엔진이 멈추면서 모두의 목숨이 위험해진다. 도움의 손길을 뻗을 수도 없는 그때 두 자매는 망설임 없이 바닷속에 뛰어들고 보트를 끌어 무사히 그리스에 도착한다. 베를린에 정착한 유스라 마르디니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난민 선수단이 결성되면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고, 모두를 위해 더욱 힘차게 헤엄치기 시작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4분간 기립 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엄지원X박하선, 출산과 육아 현실 <산후조리원>

드럭스토어 MD로 시작해 최연소로 상무 자리에 오르기까지 일에만 매진하느라 불혹에 결혼한 ‘현진’(박하선)에게 임신과 출산은 먼 이야기였다. 그런데 꿈에 그리던 승진을 하던 바로 그날, 현진은 고대하던 임신 소식도 함께 듣는다.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은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빅 포레스트>의 박수원 PD가 연출했다. 일에서는 완벽하지만 육아에선 실수투성이인 ‘딱풀이 엄마’ 현진은 엄지원이, 미모와 만렙 육아 스킬 그리고 남편의 사랑까지 모두 갖춘 인플루언서 ‘사랑이 엄마’는 박하선이 맡았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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