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선산>은 ‘서하’(김현주)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부산행>(2016), <염력>(2017), <반도>(2020)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오랜 시간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맡았다.
김현주가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윤서하’를 연기한다. 박희순은 예리한 수사 감각을 가진 형사 ‘최성준’으로 분한다. 마을에 연이어 발생한 불길한 사건이 선산의 상속과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파헤치는 인물이다. 박병은은 ‘성준’의 후배이자 수사 반장인 ‘박상민’ 역을, 류경수는 갑자기 나타난 ‘서하’의 이복동생 ‘김영호’ 역을 맡는다.
<선산>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