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가 스케이트보드 세계를 무대로 틴에이저들의 활약을 그린 HBO 시리즈 <베티>시즌2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LA레이커스의 부흥 스토리를 담은 시리즈 <위닝 타임: 레이커스 왕조의 비상>,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독일 드라마 <다스부트> 시즌3,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를 새롭게 접근한 드라마 <다저> 시즌1 등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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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시즌2 남성 위주의 스케이트보드 세계에 10대 소녀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베티>는 스케이트보드라는 공통점 아래 모인 10대 소녀들의 우정을 다룬 하이틴 코미디 드라마다. 시즌1은 스케이트보드 세계 속 차별과 편견을 그려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 판데믹을 배경으로 한 시즌2는 점점 스케이트보드를 탈 장소를 잃은 소녀들의 어려움과 도전을 그릴 예정이다. 실제 ‘스케이트 키친’이란 이름의 크루로 활동 중인 소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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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타임: 레이커스 왕조의 비상> 1980년대 미국을 휩쓸었던 NBA LA 레이커스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위닝 타임: 레이커스 왕조의 비상>이 웨이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구단주 제리 버스를 중심으로 카림 압둘 자바, 매직 존슨, 펫 라일리 등과 함께 80년대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레이커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영화 <빅쇼트> 등 실화를 대담하게 스케치해 온 아담 맥케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제프 펄먼의 ‘쇼타임’을 원작으로 한다.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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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부트> 시즌3 영화 <특전 유보트>(1982)를 리메이크한 독일 드라마로 나치 점령 아래 프랑스 라로셸 지역과 독일 잠수함 U-612(유보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3에서는 영국과 대립하는 유보트의 모습과 군인들의 고뇌, 갈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드 <로마>로 얼굴을 알린 레이 스티븐슨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뛰어난 잠수함 고증으로 호평받은 SKY 전쟁 드라마로 1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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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 시즌1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를 새롭게 바라본 드라마. 1830년대 런던, 악명 높은 소매치기 ‘다저’와 페긴 갱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향후 다저가 되는 12살의 고아 ‘잭’은 친구 찰리를 만나고, 갱단의 리더 페긴과 함께 좌충우돌 소매치기 생활을 이어간다. 소설의 주인공 올리버와 대립하던 다저에 주목, 그의 삶과 우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NBCU 시대극으로 10부작이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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