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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게 등장한 ‘아바타’ 캐릭터
진짜와 아바타 누가 더 잘 어울리나 | 2002년 7월 5일 금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오랜만에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서프라이즈]의 세 주인공 신하균, 이요원, 김민희가 영화 개봉전 온라인으로 먼저 네티즌들에게 인사를 나섰다. 최근 유행처럼 네티즌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아바타’ 캐릭터로 변신하게 된 것. 영화 속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세 배우의 아바타는 현재 아바타를 기획한 포탈 사이트 한미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아바타 채팅을 영화 소재로 사용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영화가 있었던 것처럼 온라인 상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아바타’는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서로 같은 아바타를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의상 등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제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오프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하균, 이요원, 김민희의 캐릭터 아바타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화의 발랄한 분위기를 담아 오프라인에서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번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미르에서는 아바타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보물상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화만큼 발랄한 캐릭터 아바타를 통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먼저 사로잡은 영화 [서프라이즈]는 7월 5일 할리우드 대작들과 한판승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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