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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K좀비물의 새 역사 <지금 우리 학교는>, 넷플릭스 TV 부문 1위!
2022년 2월 3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공개 전 영미권에서만 예고편 누적 조회 수 1,6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K좀비물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2일(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간의(1/24~30) 시청 시간을 집계한 것으로 해당 시리즈는 공개 후 3일 만에 1억 2,479만 시청 시간을 기록, 동시기 TV(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한 <오자크> 시즌4 파트1(9,634만)을 넘어섰다. 또한 한국, 홍콩, 인도, 일본, 프랑스, 독일, 나이지리아, 자메이카, 뉴칼레도니아 등 총 29여 개국에서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등 62여 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글로벌 시청자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악몽 같은 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아찔한 효과를 준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한국의 좀비 쇼가 당신을 놀라게 할 것, 세계를 뒤흔드는 어두운 실존주의를 그린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매체 역시 “연기, 스토리, 전개 3박자 완벽한 K좀비물의 탄생”(뉴스핌), “청춘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어른도 아이도 아닌 10대 후반의 불확실성과 불안감, 학교 폭력을 둘러싼 갈등 등의 서사는 이질적인 청춘물과 좀비물을 단단히 하나로 묶어 낸다"(한국일보), “눈에 띄는 신인 배우의 풋풋하고 현실적인 학생 연기뿐 아니라 믿고 보던 성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어우러져 다양한 사회계층의 반응을 깊고 풍성하게 그려냈다"(iMBC) 등의 호평을 남겼다.

사진_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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