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인수. 이후 [환혼], [나쁜엄마], [경이로운 소문2],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까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연기력을 쌓아온 유인수가 영화 <사채소년>에서 ‘남영’역으로 다시 한번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유인수가 맡은 ‘남영’은 좋은 집안에서 자라 자신에게 허용되지 않는 것은 없는 인물이다. “유복한 삶을 살아왔지만 그렇지 못한 평균 이하의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친구”라고 캐릭터에 대해 전한 유인수는 “2023년에서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은 어떤 마음이고, 어떠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고민을 전했다. 어른들 앞에서는 우등생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누군가를 괴롭히는 위선적인 ‘남영’의 모습을 특유의 연기로 표현해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제비>(2023), <기억의 밤>(2017)
드라마_[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나쁜엄마](2023),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지금 우리 학교는](2022), [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열여덟의 순간](2019), [드라마 스페셜 - 이토록 오랜 이별][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라이프](2018), [부암동 복수자들][학교2017][힘쎈여자 도봉순](20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