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김아중, 이시영, 서강준, 김무열, 김성균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가 2월 공개된다.
25일(화) 디즈니+에 따르면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나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신의 한수: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연출하고 드라마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했다.
김아중이 살인마를 쫓다가 ‘유령’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 ‘정새벽’으로, 서강준이 24년간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한 관리국 직원 ‘김새하’역으로, 김무열은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역으로 분한다.
중요한 인물인 ‘유령’은 이시영이, 살인마 '김마녹'은 김성균이 맡았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그리드>는 2월 16일(수)부터 디즈니+에서 매주 1편씩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