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개봉일 12월 30일
이런분 관람가
-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그리워하고, 또 다시 재회하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경험에 깊게 공감하게 될지도
- 사람들 북적거리는 관광지가 아닌, 한적하고 고요한 강릉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 <두 개의 연애>(2016), <각자의 미식>(2018), <게스트하우스>(2018) 등 조성규 감독의 전작을 만족스럽게 관람했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극적인 사건 없이 일상적이고 잔잔한 분위기와 연극 톤의 연기가 취향이 아니라면
- 짧은 호흡의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보다 하나의 긴 이야기를 더 선호한다면
- 네 편의 이야기가 어떤 연관성을 띄고 있는지 분명하게 제시되기를 원한다면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 글_이금용 기자(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