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CA)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도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지명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정재는 <디스 이즈 어스>의 스털링 K.브라운,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레미 스트롱, <이블>의 마이크 콜터, <포즈>의 빌리 포터와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후보를 포함해 드라마 부문 작품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총 3개 부문에 입후보했다.
앞서 <미나리>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뒤 외국어영화상과 아역배우상 2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500여 명의 영화 평론가와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자로 이루어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북미에서 가장 큰 비평가 집단이다.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HBO 드라마 <석세션>을 가장 많은 8개 부문 후보에 등재했다.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TV+의 <테드 래소> <포 올 맨카인드> <더 모닝쇼>, 디즈니+의 <완다비전> 이름도 포함됐다.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은 2022년 1월 9일(일) 페어몬트 센츄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고 CW와 TBS에서 생중계된다.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