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베네데타>
개봉일 12월 1일

이런분 관람가

-<서른아홉, 열아홉>(2014), <업 포 러브>(2016), <시빌>(2019) 등 프랑스 영화 좀 보신 분이라면 친근한 비르지니 에피라, ‘베네데타’로 분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는
-“가까이 다가와 너와 나 사이 아무것도 없게 하라”는 베네데타 꿈속의 주님, 빵 터졌다는. 궁금하다면
- 평소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와 코드가 맞다면 당연히
- 청소년 관람불가에 걸맞은 영화를 찾는 분이라면. 수위, 표현, 담론 모두 19금 맞다는
- ‘17세기 레즈비언 수녀’를 차치하고 당시의 분위기와 사회상을 볼 수 있는 시대극으로도 흡입력 높은 편

이런분 관람불가

-꿈이라도 목이 잘려 피가 철철 흐르고, 끔찍한 고문을 암시하고 굳이 안 보여줘도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 수도
-흡입력 높은 스토리와 전개로 흥미진진한 건 맞지만, 보면서 기분이 좋냐고 묻는다면 ‘아니요’
-누드가 자연스러운? 어쩌다 한두 번도 아니고… 거북함을 느낄 분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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