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7월 28일
이런분 관람가
- 믿고 보는 에밀리 블런트와 드웨인 존슨, 두 배우가 호흡 맞췄다니! 영화를 선택할 때 배우를 무엇보다 중시한다면
- 아마존, 정글, 어트랙션.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분,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떻게 구현했을지 직.접 확인하겠다면
-아마존강에 돌고래가 산다고? 그것도 핑크색이라니 + 몸집 큰 고양이에 불과한 재규어의 애교, 동물들 보는 재미도
- 테마파크에서 크루즈 타고 작은 모험을 경험하듯, 아마존 크루즈를 탄다는 생각으로 관람하면 만족도가 상승하지 않을지
- 큰 스크린으로 봐야 장점이 살아날 영화 + 어린 자녀들과 동반 관람할 영화를 찾는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식물학자 ‘릴리’(에밀리 블런트)는 ‘인디아나 존스’의 여성 버전? 정의롭고 따뜻하고 용감하지만 허술한 부분도 있는 등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라는
- 후속편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데, 새로운 시리즈의 주역을 맡기엔 에밀리 블런트와 드웨인 존슨 모두 너무 베테랑은 아닌지. 신선한 얼굴이 아쉽기도
- 아마존으로 무대만 바꾼 캐리비안? 어드벤쳐의 원동력이 전설과 보물이라지만… 스토리가 참 익숙하다는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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