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개봉일 5월 5일

이런분 관람가

- <로스트 인 더스트>의 텍사스, <윈드 리버>의 와이오밍에 이어 이번엔 몬태나! 광활한 자연 속에 펼쳐지는 예측불허 스릴러. 테일러 쉐리던의 전작을 흥미롭게 봤다면 필람
- 산불 현장, CG 아니었어? 사막에 약 300에이커(약 37만 7천 평) 범위의 숲을 조성, 진짜 나무를 110그루를 심고 불을 낸 후 실제 촬영했다는데 그 현장이 궁금하다면
- 니콜라스 홀트 X 에이단 길렌, 무자비한 악당은 맞는데… 어쩐지 애잔하기도. 특히 <왕좌의 게임>의 ‘피터 베일리쉬’로 유명한 에이단 길렌은 고생 꽤나 한다는
- 여자라고 봐주기 있기 없기? 인정사정없이 때리는 니콜라스 홀트와 도끼로 찍어 내리는 안젤리나 졸리. 거침없다는 - 질질 끄는 영화 딱 질색인 당신이라면, 적격

이런분 관람불가

- 안젤리나 졸리가 공수소방대원이라고? 본격적인 산불 진압 현장 + 묵직한 감동을 기대했다면
- 거대 범죄 조직과 맞서는 스케일 큰 범죄 액션물을 선호한다면, 단출하다는
- 도주 중인 소년과 죄책감에 시달리는 소방대원, 둘이 만나 성장하고 구원받고… 뻔한 이야기잖아! 라고 할 수도


2021년 5월 6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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