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14일(현지시간) 스나이더 감독은 엔터테이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이 “사람들을 난도질하는 장면 등 영화의 수위 높은 폭력과 욕설로 인해 R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촬영 도중 잭 스나이더에서 조스 웨던으로 감독이 교체되었으며 북미에서는 PG-13, 국내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재편집한 이번 감독판은 본편에서 2시간 30분가량 늘어난 4시간 분량으로, 총 4편으로 나뉘어 워너브라더스의 OTT 플랫폼인 HBO맥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감독은 또한 현재 워너브라더스와 극장 동시 개봉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