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런던, 두바이, 잠비아 등 전 세계 5개국 9개 도시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영화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가 무고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글로벌하게 펼치는 구출 작전과 그 뒤에 숨겨진 범죄 조직의 거대한 음모를 그린다. 당계례 감독이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성룡과 더불어 중국 차세대 배우 양양, 애륜, 무치미야, 서약함, 주정팅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당초 올해 1월 중국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다. 지난 9월 현지 개봉 당시 오프닝스코어 859만 달러(약 95억 원)을 벌어들이며 디즈니 <뮬란>과 공리 주연의 <탈관>의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