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0월 29일
이런분 관람가
-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프랑스 영화 아닐까. 아주 현실적이고 몰입도 높은 드라마라는
- 살인죄로 20년간 복역한 후 출소한 '다니엘'의 쓸쓸하고 회한에 찬 표정과 그가 쓴 시, 상당히 마음에 남는다는
- 한 가족이 점점 곤궁에 처하는 과정이 상당히 현실적이고 설득력 높기도
- 붕 뜬 이야기보다 현실에 발붙인 사실적인 이야기를 선호한다면
- 20년 만에 재회한 딸과 갓 태어난 손녀를 보는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 그가 어떤 희생을 감수할지 지켜볼 마음이 든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귀여운 아기의 모습을 실컷 보겠구나? 아니요, 글로리아가 중심에 있는 것은 맞지만 아기의 재롱은 나오지 않는다는
- 아기가 중심이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혹시라도 기대했다면, 감동보다는 쓴맛이 남는다는
- 흠… 동생의 남편과? 막장인지 뭔지… 등장 인물에게 공감되지 않는 지점이 꽤 많기도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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