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태백권>
개봉일 7월 20일
이런분 관람가
- 지압원 운영하는 무술 고수!? 코믹한 설정에 가벼운 무술 덧댄 한국 영화, 어느 정도의 즐거움 예상된다면
- 오지호, 신소율의 부부 역할. 드라마에서도 곧잘 사랑받는 두 배우의 티격태격 ‘먹고사니즘’ 연기 적당히 흡족할 것 같다면
- 어딜 가든 불안한 요즘, 영화관이라도 대관한 것처럼 맘 편히 누려보고 싶다면 선택하기에 좋은 작품 중 하나일 듯
이런분 관람불가
- 확실한 만족감 줄 무술 시퀀스를 기대한다면. 분량 적고 임팩트도 크지 않아 실망스러울 여지도
- 지압원 차린 무술 고수에게 닥친 마을 재개발? 사채업자, 방송국 PD 등 중요한 주변 캐릭터는 어디로? 설득력 없는 이야기 전개에 야박한 편이라면
- 이 시국에, 이 와중에… 어지간한 명작 아니면 극장 갈 일은 당분간 없다고 마음먹고 있다면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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