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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소녀>, <다운튼 애비> 등 넷플릭스 신작 소개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저주받은 소녀>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스릴러 <위험한 만남>과 광활한 복수극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트랜스포머> 시리즈 외전 <범블비>(2018), 스크린 나들이한 인기 드라마 <다운튼 애비>(2019) 등을 7월 셋째 주 신작으로 만날 수 있다.
 <저주받은 소녀>
<저주받은 소녀>

<저주받은 소녀>

전설이 다시 쓰여진다!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가 ‘아서’보다 먼저 선택했던 호수의 여인 ‘니무에’의 시각으로 아서왕의 전설을 새롭게 해석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저주받은 소녀>는 영화 <300>, <씬 시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블 데어더블>의 원작자이자 그래픽 노블 작가 프랭크 밀러와 NBC의 액션 히어로 드라마 <케이프 맨> 연출 겸 각본으로 주목받은 톰 휠러가 함께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서 ‘해나’로 주목받았던 주목받았던 캐서린 랭퍼드는 특별한 힘을 타고난 요정족 소녀 ‘니무에’로 분해, 마법의 힘을 없애려는 교단 ‘레드 펠러딘스’에 맞서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마법사 ‘멀린’에게 전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위험한 만남>
<위험한 만남>

<위험한 만남>

일과 가정 모두 성공한 변호사 ‘엘리’는 20년 만에 옛 친구 ‘데이비드’를 만나 잠시 마음이 흔들리지만, 가정을 지키기로 한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엘리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집착과 소유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엘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위험한 데이비드! 그의 집착은 엘리뿐만 아니라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 <47미터 2>의 니아 롱이 ‘엘리’역을, 미드 <하우스>에서 ‘에릭 포어맨’을 연기해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오마 엡스가 ‘데이비드’역을 맡았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에게 버려진 사냥꾼 ‘휴 글래스’는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복수와 생존을 위해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는 ‘휴 글래스’로 열연, 다섯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오스카상을 거머쥔 화제작이다.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연기와 경이로운 비주얼로 세계를 사로잡은 작품.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그리고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역시 남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1월 한국 개봉 당시 200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범블비>
<범블비>

<범블비>(2018)

<범블비>는 오토봇 꼬마 병사 b-127과 그를 발견한 소녀(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나눈 우정과 그를 통한 성장 이야기이다. 영화는 디셉티콘 일당의 폭행으로 목소리와 기억을 잃은 꼬마 오토봇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가족 내 왕따를 자처하던 외톨이 소녀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한다. 서로의 존재를 인식한 후, ‘범블비’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위기에 빠진 지구를 지키는 일련의 행위를 거치며 상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따스하게 담아낸다. 아날로그 감성 주입한 영화는 시리즈의 전작보다 한결 촉촉해졌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변신 장면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번에는 비행기에서 자동차 그리고 로봇으로 연결되는 삼단변신을 새로이 선보인다.
 <다운튼 애비>
<다운튼 애비>

<다운튼 애비>(2019)

왕족처럼 살아가는 다운튼 애비로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편지 내용은 메리 여왕과 조지 5세가 다운튼에서 하룻밤을 지낸다는 것. 그 편지는 평화롭던 다운튼 애비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다운튼의 주인 ‘크롤리’ 일가와 고용인들은 여왕 내외를 보필할 수 있다는 꿈에 잔뜩 들뜨지만 오만한 왕실의 고용인들이 나타나 모든 것에 훼방을 놓기 시작한다. 영화 <다운튼 애비>는 20세기 초반 영국 요크셔 지방의 귀족 가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영국 ITV에서 방영되며 3번의 골든글로브와 15번의 에미상을 수상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드라마를 이끌었던 미켈 도커리, 매기 스미스, 엘리자베스 맥거번, 엘렌 리치, 휴 보네빌, 로라 카마이클, 존 베이츠 등 대다수의 배우가 합류했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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