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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돌아온 어덜트 코믹 애니 <아치와 씨팍>, 8월 재개봉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발칙한 스토리와 과감한 표현, 완성도 높은 액션 시퀀스로 2006년을 강타했던 <아치와 씨팍>이 14년만에 극장가를 찾는다.

<아치와 씨팍>은 인간의 똥만이 유일한 에너지원인 도시를 구하기 위한 두 양아치의 모험담을 그린 성인용 코믹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양아치 ‘아치’와 ‘씨팍’은 류승범과 임창정이 연기한다. 배우 현영은 홍일점 ‘이쁜이’ 역을 맡아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마왕, 故신해철이 갱단의 두목 ‘보자자킹’을 맡아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2005년 제58회 칸 영화제 마켓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36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을 받았다. 이어 제40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재미뿐 아니라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아치와 씨팍>은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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