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2월 12일
이런분 관람가
- 엠마 왓슨, 시열샤 로넌, 엘리자 스캘런, 플로렌스 퓨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까지! 대세 젊은 배우들 총출동, 그 모습 지켜보는 것만도
- 역시 그레타 거윅! 각색을 어찌 이렇게 영리하게, 연출을 이렇게 힘 빼고 잘했는지.. 감탄 감탄
- 책, 드라마 등 한때 ‘작은 아씨들’에 푹 빠졌던 분, 아련한 추억 소환할지도
- 요즘 삶에 지쳐 무언의 위로가 필요했다면. 이 영화 한 편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건 어떨지… 삶을 긍정할 기운을 얻을 수도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영혼을 깨우는 듯한 영롱한 음악과 함께 미국 남북전쟁 시절로 걸어 들어간 느낌!
- 음미할 대사 잔뜩, 유심히 보시길
이런분 관람불가
- 원작 있는 영화는 안 보겠다는 확고한 신념 있는 분
- 웃고 우는 등 과격+과잉 감정 표현을 선호한다면, 다소 밋밋하다고 느낄 수도
- 원작의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본다면 인물들의 감정 흐름에 부응하지 못할 수도
2020년 2월 13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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