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닥터 두리틀>이 8일(수)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해 20일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백두산>을 제치고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영국 여왕과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떠나는 모험을 다룬 판타지 어드벤쳐. <시리아나>(2005), <골드>(2016) 등 스릴러에서 두각을 보인 스티븐 개건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이후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 동물 소통가로 관객을 찾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안토니오 반데라스, 제시 버클리, 마이클 쉰 등이 합류했다.
또 톰 홀랜드, 라미 말렉, 마리옹 꼬띠아르, 엠마 톰슨 등이 ‘두리틀’의 동물 친구로 목소리 출연한다.
북금곰, 개, 고릴라, 타조 등등 주요 동물 캐릭터와 그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를 소개한다.
▲ 치치(고릴라)- 라미 말렉
▲ 지프(개)- 톰 홀랜드
▲ 투투(여우)- 마리옹 꼬띠아르
▲ 폴리네시아(앵무새)- 엠마 톰슨
▲ 요시(북금곰) – 존 시나
▲ 배리(호랑이)- 랄프 파인즈
▲ 댑댑(오리)- 옥타비아 스펜서
▲ 플림턴(타조)- 쿠마일 난지아니
▲ 벳시(기린)- 셀레나 고메즈
▲ 케빈(다람쥐)- 크레이그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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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2020년 1월 9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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