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21브릿지: 테러 셧다운>
개봉일 1월 1일
이런분 관람가
- 경찰 살해한 범죄자 잡기 위해 맨해튼과 외부를 잇는 다리 21개를 모두 봉쇄했다!? 극단의 조치에서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설정에 관심 간다면
- <블랙팬서> 주연 채드윅 보스만이 주인공 경찰 ‘데이비스’역에 출연, J.K.시몬스가 속내를 감춘 그의 상사 역으로… 꽤 기대되는 캐스팅이라면
- 총격신과 자동차 추격신 끄리고 반전, 특별하지는 않아도 범죄 액션 영화의 이런저런 요소 무난하게 갖춘 작품 즐겨 보는 편이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21개 다리를 봉쇄한다는 설정 빼면 내가 아는 그 범죄 오락 영화와 비슷…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전개 기대한다면 아쉬움 남을지도
- 총 쏠 것 같다 싶으면 정말 총을 쏘고, 이런 대사를 할 것 같다 싶으면 정말 그 대사를 한다!? 너무 평범한 것도 문제다 싶다면
- <블랙팬서>의 채드윅 보스만, 역대급으로 매력적이었다면… 전작과는 달리 작품이 배우를 뒷받침해주는 힘이 다소 약하다고 느낄 법도
2020년 1월 6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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