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비스트 박꽃 기자]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세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이타미 준의 바다>(2019)가 제15회 제주영화제에서 관객상에 해당하는 트멍경쟁 부문 수상작에 올랐다.
정다운 감독이 연출한 <이타미 준의 바다>는 3일(일) 제주시 오라2동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트멍경쟁 부문에서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2018) <애월>(2019)과 경쟁해 최다 득표했다.
제주영화제 트멍경쟁부문 수상작은 제주 출신 감독이 연출하거나 제주와 관련한 영화를 직접 관람한 관객투표단과 전문가위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 2일(토) 개막해 트멍경쟁부문 수상작을 낸 제주영화제는 이달 30일(토)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 한마디
<이타미 준의 바다>, 축하합니다!
2019년 11월 4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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