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7월 24일
이런분 관람가
- 한글 창제는 세종+집현전 학자의 합작품인데..승려가 관여했다니! 새로운 가설 혹은 진실에 끌리는 당신
- 송강호의 세종이라.. 어울릴까? <사도>의 영조와 비교해 보는 것도
- 역사적 사실 그대로 재현할 거라면 다큐멘터리를 봐야지..평소 이런 생각으로 역사에 상상력을 불어 넣는 작업을 선호하는 분
- 세종은 왜 그렇게 한글 창제에 몰두했을까? 한글에 대한 자부심이 몽글몽글 샘 솟을 수도
- 전통 음악과 문자의 아름다움 그리고 예스러운 풍경이 어우러져 사극 보는 맛 업업
- 진중한 가운데 쉼표 역할 하는 유머와 퓨전 요소를 적절히 배치. 경중의 균형 이룬 적당한 무게감
- 최근 유명을 달리한 故 전미선 배우가 소헌 왕후로 열연..고인의 마지막 연기를 지켜보는 것도
이런분 관람불가
- 아무리 팩션이고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가미한다지만..누군가는 그대로 믿을 수도 있을 터
- 한글이 산스크리트어, 소리 문자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 흠..그 후 창제 과정이 구체적이진 않다는
- 진지한 정통 사극을 선호한다면. 의외로 퓨전적인 톤앤 매너가 강하다고 느낄 수도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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