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다시, 봄>
개봉일 4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타임 슬립, 루프, 리와인드… 시간을 앞으로, 뒤로 돌리는 영화적 상상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 하루를 자면 어제로 돌아간다? 꼭 하루씩만 뒤로 가는 시간 속에서 이청아와 홍종현이 빚어낼 이야기 궁금하다면
- 멜로인 듯, 아닌 듯한 관계가 주는 오묘한 설렘과 기대감 느끼고 싶다면
- <안녕, 형아>의 아역 배우 박지빈, 훤칠하게 성장한 모습 궁금하다면 이번 작품에서 만나 보길
이런분 관람불가
- 시간이 하루씩 과거로 되돌아가고, 잃었던 아이도 되찾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알맹이 없이 그저 설정만 반복하는 느낌도
- 시간 판타지라는 외피는 분명하지만.. 로맨스도, 성장드라마도 아닌 애매한 느낌의 에피소드 밋밋한 감도
- 라라시스터의 원작 웹툰 <다시, 봄> 팬이라면, 원작의 정서와 감정을 아련하게 간직하는 편도…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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