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대륙적 스케일! <모털 엔진>이 도시를 움직였다면 이번엔 지구를 움직인다~ 유랑하는 지구. 궁금하다면
- 영하 70도 + 목성 충돌까지 37시간..재난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재난 영화 즐기는 분
- 재난 상황 그 자체보다 그 위기에 처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호한다면
- 중국에서도 이런 SF 드라마를 만드는구나..<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도 감탄했다는데, 뭐 믿거나 말거나. 상상력과 시도는 높이 살만하다는
- 재난 극복 해피엔딩을 좋아한다면. 이왕이면 영화 특성상 큰 스크린으로 관람하심이..
이런분 관람불가
- 우주의 모습도 나오던데, 혹 <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급 비주얼과 우주가 주요 무대일까? 아닙니다
- 얼어붙은 지구 + 지하 도시 + 우주 정거장까지 뭔가 여러 요소 짬뽕이긴 한데, 그 베이스는 중국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동네에서 마작하는 정서..라고 느낄 수도
- 재난 상화에 집중할 만하면 틈틈이 껴드는 신파와 결기..부담 혹은 짜증 날 수도
- 상상력과 시도가 아닌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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