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블랙코미디란 이런 것! 소심히 단언컨대 촬영하며 배우들도 웃었을 것
- 1953년 철의 독재자 '스탈린'의 급사 후 권력 선점을 위해 주요 동지들이 발버둥 치는 이야기..평소 역사에 관심 있다면 흥미 업업
- 그래픽 노블 <스탈린의 죽음>이 원작, 같은 이야기 다른 분위기
- 말 한마디 잘못하면 리스트에 오르는 살벌한 공포 시대, 이렇게 희화할 수도 있구나..그런데 생각할수록 무섭네.
- 스티브 부세미를 비롯 배우들의 능청 연기 일품,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했다는..
이런분 관람불가
- 스탈린이 누구지? 소련이 국가 이름인가? 이렇다면 흥미가 확 떨어질 수도
- 블랙코미디로 저리 희화됐지만, 인권 존중은 눈곱만큼도 없던 짐승의 시대와 그를 이끌었던 살육자들일 뿐! 이미지 왜곡을 우려할 수도
- 웃기긴 한데..'썩소'라는. 기분 좋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싶은 시점이라면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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