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4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반전과 트릭 No! 쉽고 단순한 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 신파가 넘실대고 올드한 게 뭣이 중한디? 엄마의 한없는 사랑에 뭉클하면 됐지! 라고 생각한다면
- 어릴 때부터 '크게 될 놈'이라는 소리 듣고 자라 결국 크게 사고 친 끝에 사형 선고받은 사형수로 변신한, '커피 프렌즈'의 그 남자. 손호준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편하다고 가까이 있다고 부모님께 소홀하지 않았는지? 이참에 부모님 손 잡고 데이트라도
- 비록 지금 어둠의 길을 걷고 있더라도...늦지 않았습니다! 개과천선의 기회가 될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잠시 한눈팔고 딴 생각해도 별로 영향이 없네? 이런 예측 가능함에 인내력 부족한 분
- 사형수 아들을 둔 까막눈 어머니, 혹시 밀도 높은 감동 드라마를 기대했다면
- 야구로 치면 직구로 승부하겠다고 밝힌 강지은 감독..직구가 먹히려면 그 속도로 기선 제압해야 할진데..과연?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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