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 투자, 제작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선정작인 <아무도 없는 곳>은 창석’(연우진)이 며칠 동안 만난 네 명으로부터 각기 다른 사연을 듣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창석’과의 대화를 통해 잊고 있던 과거를 떠올리는 ‘미영’역은 이지은, 놓친 인연들을 회상하는 ‘유진’역은 윤혜리, 죽어가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진작가 ‘성하’역은 김상호, 기억을 잃어버린 채 남의 기억을 수집하는 바텐더 ‘주은’역은 이주영이 각각 연기한다.
<아무도 없는 곳>은 오는 5월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
● 한마디
하루 동안 한 테이블을 거쳐갔던 네 인연을 다뤘던 <더 테이블>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사연을 들려줄지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