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3월 14일
이런분 관람가
- 지금 영화를 딱 한 편만 볼 수 있다면...이 영화를!
- 완벽한 기승전결 + 결코 서두르지 않는, 우직하지만 촘촘하게 직조된 서사, 서사 전개의 모범 답안을 보는 듯
- 90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기한 87세 마약운반책, 골골한 모습이 실제 같겠지만 사실은 체력 짱짱한 클린트 옹이 허약한 척 연기하는 게 힘들었다고! 확인하시길
- <그랜토리노>의 각본가 닉 솅크 각본, 10년 만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 감독
- 극 중 언행을 보면 그쪽(젊은) 세대와 유색 인종을 향해 청하는 악수 같은 느낌도
- 87세 마약운반책 실화를 기반으로...실화 다듬기 장인 클린트 옹의 솜씨를 놓칠 순 없지!
이런분 관람불가
- 마약운반책이 주인공? 노인이 주인공이라지만 그래도 총질 좀 하겠지? 없다고 보심이...
- 인종차별적 발언과 꼰대질 등 표피만 본다면 혹시 불편할 수도
- 가정을 등한시했던 과거를 후회하는 가장, 결국 화해하는 모습이 전형적이라 느낄지도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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