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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 좀비 스릴러 <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로 복귀
2019년 2월 1일 금요일 | 윤수연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윤수연 기자]

29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새벽의 저주>(2004)를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로 2년 만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는 라스베이거스에 좀비가 나타나자, 용병들이 격리 구역에 들어가 역대 최고의 절도를 하는 내용이다.

스나이더 감독의 데뷔작인 <새벽의 저주>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1978년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성적이 1억 2백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흥행한 좀비영화다. 그 결과 워너 브로스의 <새벽의 저주> 속편 제작이 가시화됐지만 2012년에 결국 무산됐다. <아미 오브 더 데드(Army of the Dead)>가 그 속편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300>(2006), <가디언의 전설>(2010), <맨 오브 스틸>(201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2017) 제작 중 갑작스레 딸이 사망하며 하차한 바 있다.


● 한마디
고퀄리티의 좀비 영화가 만들어질 듯.


2019년 2월 1일 금요일 | 글_윤수연 기자(y.sooyeon@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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