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뺑반>
개봉일 1월 30일
이런분 관람가
- 단순한 뺑소니 전담반 이야기가 아니다.. 악인에 대처하는 경찰들의 자세란 어쩌면 이런 것? 제목이 채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 만나 보길
- <차이나 타운>의 김혜수, 김고은 캐릭터를 만들어낸 감독, <뺑반>의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 활용법 역시 수준 있는 편
- <더 킹>(2016) <독전>(2018) <리틀 포레스트>(2018)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 보여준 류준열 좋아한다면
- 조정석… 그 선한 얼굴로 악인을? 말 더듬고, 눈 깜빡이는 ‘이상한’ 나쁜놈 연기도 큰 즐길 거리 중 하나
이런분 관람불가
- 적당한 유머가 배합된 경쾌한 범죄 액션 오락물 선호하는 편이라면, <뺑반> 분위기는 시종일관 심각한 편
- 배우가 직접 운전을 했든, F1 경기장을 휘저었든.. 자동차 액션에는 큰 흥미 없는 당신이라면 작품 매력 자체가 반감될 수도
- 조정석의 악인은 어쩐지 <베테랑>(2015)의 ‘어이가 없네’가 떠오르고… 능력자 류준열은 <더 킹>에서 본 것만 같다? 압도적인 새로움을 기대한다면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