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월 16일
이런분 관람가
- 소련 핵잠수함 '쿠르스크'의 침몰 실화를 스크린에 재현. 인물들의 감정선을 세세히 묘사
- '도그마 선언'했던 토마스 빈터베르그, 담백한 화법으로 비극적 상황 속에 스치는 찰나의 희망과 웃음을 포착
- 극적 묘사와 과잉 연기로 눈물 쥐어짜는 영화 질색인 분
-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당시 러시아 북방함대의 생활상, 흥미로울 수도
- 마티에스 쇼에나에츠× 레아 세이두 그리고 콜린 퍼스까지 반가운 얼굴들
이런분 관람불가
- 콜린 퍼스가 주인공 아니었어?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 침몰당한 잠수함에 고립된 생존자보다 체면이 중요한 무능하고 비겁한 정부, 발 동동 구르는 가족들. 지켜 볼 자신 없는 분
- 실화에 기반한 인간 승리 드라마 혹은 해피 엔딩을 기대했다면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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