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월 16일
이런분 관람가
- 최근 엄마와 언쟁 벌이고 화해하지 못했다면, 다정히 손잡고 극장으로 Go!
- 나팔바지와 미니스커트와 장발, 옛 분위기 물씬~ 복고풍을 즐긴다면
- 진지하고 묵직한 영화를 감당하기엔 지금 머리가 무거운 분. 적당히 오글+달달+ 신파가 어우러졌다는
- 유호정 하연수 채수빈 세 여배우와 박성웅 오정세 이원근 최우식까지. 여러 배우 보는 맛
- 나에게도 청춘이? 한때 노래와 춤 좀 췄었던 어머님. 친구들과 함께 보며 추억에 빠져 보심이
이런분 관람불가
- 웃고 떠들썩한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의외로 긴 시간에 걸쳐 엄마의 굴곡진 삶을 담고 있다는
- 복고풍도 좋지만... 연극 세트 같은 느낌도 게다가 우연히 부딪쳐 쓰러지는 것도 한두 번이지!
- 남자 모르게 임신과 출산, 수십 년 후 재회... 전형적인 신파 스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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