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더 서치>
개봉일 1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아티스트>로 무성영화 시대의 종말 앞에 선 배우의 짙은 비애를 담아낸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 그의 또 다른 작품 궁금하다면
- 제2차 체첸전쟁 중이던 1999년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 담고 있는 전쟁 드라마의 의미 높게 평가하는 편이라면
- 비록 실낱같은 희망일지라도… 마냥 암담하지만은 않은 드라마에 소년과 여인들의 조금은 위안받을 수도
- 베레니스 베조, 아네트 베닝.. 전쟁이라는 거대한 비극 속에서도 자기 소임을 다하는 두 여인의 연기 또한 준수한 편
이런분 관람불가
- 전쟁이 고통스럽다는 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지만.. 너무 직접적인 메시지가 여러 차례 등장하면서 다큐멘터리의 느낌도
- 어린아이가 고생하는 영화는 심정적으로 괴롭다면, 이번 작품도 그럴 가능성 있는 편
- 전쟁 드라마이긴 하지만 폭격이나 전투신은 많지 않은 편, 장르적 오락성을 기대한다면 적절하지 못할 듯
- 배경은 1999년 체첸전쟁, 제작 시기는 2014년.. 보다 시의성 있는 소재를 다룬 최근 제작 영화 보고 싶다면
2019년 1월 14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