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2월 13일
이런분 관람가
- 나만 늙는 게 아니었구나!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의 파릇파릇한 모습을 기억하는 당신~ 중년의 로맨스를 지켜보는 것도
- 냉소라면 자신 있다, 시니컬하면 빠지지 않는 분. 극 중 남녀와 배틀 붙어보시길
- 사랑은 내 몫이 아닌가봐 또는 사랑 포기해야할까? 노노, 옆자리 누군가가 당신의 운명일지도 혹은 방치된 연애 세포를 깨울 수도
- 상큼 발랄함은 부족하지만, 연륜 묻어나는 말로 쏟아내는 로맨스. 공감 클지도
- 속사포 대사와 찰진 비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까지. 열일한 두 배우에게 박수를!
이런분 관람불가
-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의 리즈 시절만 기억하고 싶은 분. 나이 듦에 서글퍼질지도
- 20대보다 3040세대가 혹은 그 이상이 공감+ 흥미진진할 것은 확실
- 별다른 사건 없이 말로 퉁치는? 속사포 대사에 비아냥과 불평은 덤, 취향 탈 여지 있다는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