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문라이트>(2016)의 ‘후안’역으로 출연한 마허샬라 알리가 신작 <그린 북>에서 피아니스트를 연기한다.
1962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 <그린 북>은 천재적인 클래식 피아니스트이자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운전기사 ‘토니’(비고 모텐슨)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경험하는 우정을 그린다.
운전기사 ‘토니’역은 <캡틴 판타스틱>(2016)으로 제21회 새를라이트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비고 모텐슨이 맡았다.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았으며 12일(수)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82%,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70점으로 평단의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달 16일(현지시각) 북미 개봉해 현재까지 상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1월 10일(목) 개봉한다.
● 한마디
시놉시스만 봐도 기대되는, 메시지 짙을 듯한 휴먼 드라마 <그린 북>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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