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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하비에르 바르뎀의 '나르코스' <에스코바르>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에스코바르>
개봉일 11월 15일


이런분 관람가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마더!> 등 특유의 강렬+광기 번뜩이던 하비에르 바르뎀, 마약왕 등극~ 게다가 직접 제작까지!
-스페인 대표 미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인기 방송인이자 마약왕의 내연녀로 극에 화려함을 더한다는
- 미드 <나르코스>를 흥미롭게 봤던 분, 바로 그 실제 모델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의 창시자? 쯤 되는 '파블로 에스코바르' 이야기, 그의 악행+기행~
- 80년대 콜롬비아의 이국적 풍경과 밴드 산타나의 곡들까지, 그 시대의 공기를 머금고 있다는
- 너무 잔인 끔찍하지 않을까? 그렇게 대놓고 잔인하진 않으니, 걱정 마시길
- 미국은 왜? 에스코바르를 못 잡아서 안달이었을까? 그가 어떻게 미국에 맞짱 떴는지 궁금하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 미드 <나르코스> 시리즈를 비롯해 남미 마약 카르텔 관련 콘텐츠를 빠삭하게 꿰고 있다면...흥미 반감될 수도
- 슬래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 죽어 나가는 건 다반사요, 간혹 피도 좀 튀긴다는
- 에스코바르의 카르텔 시작과 최후까지 꽤 긴 시간을 다루고 있는, 한 시기의 밀도 있는 집중 조명을 기대했다면
- 제 가족만 끔찍이 챙겼던 잔학 무도한 마약 범죄자, 그런 인물이 영화화되는 것 자체가 용납 안 된다면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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