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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데이미언 셔젤의 우주란, 달이란 <퍼스트맨>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퍼스트맨>
개봉일 10월 18일


이런분 관람가
- <위플래쉬>, <라라랜드>로 데이미언 셔젤의 팬이 된 분. 당연히 놓치면 안 되는 작품
-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등 기본적으로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 애호가. 큰 스크린으로 즐기시길
- 깊은 눈빛으로 돌아온 라이언 고슬링, 미지의 세계에 첫발 디디기까지 '닐 암스트롱'이 겪은 고뇌를 생생하게 전이
- 이미 여러 번 시도됐던 50년 전 달 착륙 이야기, 데이미언 셔젤의 변주가 궁금하다면
- 그토록 긴 준비 시간과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달 착륙,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될 수도
- 신파에 민감한 분, 안심하시길

이런분 관람불가
- 슬플 땐 엉엉 울란 말이야! 자제와 절제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분
-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우주의 장관을 기대했다면, 달에 가기까지 중점을 뒀다는
- 달 착륙에 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거나 혹은 달 착륙 음모론을 신봉한다면...큰 감흥 없을 수도
- 거듭되는 훈련과 사고와 이에 수반되는 여러 갈등. 스피디한 전개는 아니라는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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