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데스 위시>
개봉일 10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 <호스텔> 일라이 로스 감독에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의 조합, 일단 두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면
- 40여년 전 찰스 브론슨 주연의 <데스 위시> 기억한다면, 2018년 리메이크작의 변화 느껴보길
- 총 든 괴한에게 가족 잃은 중년 남성의 사적 복수, 많이 봐온 설정이긴 하지만 그만큼 설득력 있는 인물이라는 뜻이기도
- 대단한 만듦새까지는 필요 없다! 킬링 타임으로 적당한 액션 영화 찾고 있다면
- 총기 소유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면, <데스 위시> 본 뒤에는 살짝 회유당할 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다이 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를 향한 전율을 잊고 싶지 않다면, 이번 영화는 그저 넣어 두길
- <호스텔> <그린 인페르노> 고어물에 일가견 있는 일라이 로스 감독 색깔 좋아한다면, 액션물에는 큰 기대 않는 편이 나을 듯도
- 무자비한 총격으로 사회악 갈겨버리는 속 시원한 액션 기대한다면, 모든 게 너무 손쉽게 처리되는 탓에 심심할 수도
- 겨우 마련한 여가시간, 킬링 타임용 영화로 날려버리기 싫다면 과감히 피해가길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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