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일 7월 4일
이런분 관람가
-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다 챙겨 본 당신, 누가 뭐래도 보러 갈 듯
- 마블 세계관을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는 ‘양자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작품
- 그렇다고 과학적인 원리 대가며 어렵게 설명하느라 재미를 놓치진 않으니 걱정하지 말길
-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꾼다는 상상만으로도 액션은 흥미진진한 편
- 어차피 ‘어벤져스4’ 볼 예정이라면 이번 작품 챙겨 보는 게 이득
이런분 관람불가
- 방대한 세계관을 위한 ‘중간 단계’ 느낌이 큰 편, 마블 팬 아닌 관객 입장에선 매력 없을 듯
- ‘앤트맨’과 ‘와스프’의 찐득찐득한 케미스트리 기대한다면, 배우 연기는 좋으나 사무적인 느낌
- 그래서 ‘양자 영역’이라는 게 정확히 뭘까? 다 보고 나도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듯도
- 마블 히어로물의 끝판왕 같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로는 별다른 미련이 남지 않는다면
2018년 7월 4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 g(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