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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져도 좋아!' 귀엽고 통통 튕기는 <오목소녀>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오목소녀>
개봉 5월 24일


이런분 관람가

- <반드시 크게 들을 것>, <걷기왕> 등 특유의 재기 자랑하는 백승화 감독의 신작
- 박세완, 안우연, 이지원 등 귀여운 배우들의 통통 튀는 연기
- 이 동네는 오목왕은 나야 나~ 오목 꽤나 두었다고 자부한다면
- 오목? 규칙 모르는데? 하나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 만화 '기생수', '슬램덩크' 등등 깨알 패러디 혹은 오마주

이런분 관람불가

- 러닝타임 57분, 밀도 높은 스토리를 펼치기에는 쫌...
- '때론 질 수도 있다고?' 그걸 누가 모를까! 머리 따로 마음 따로가 문제지~
-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만화처럼 풀어나간다고 느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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