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009)가 6월 중순 CGV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직 해병대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아바타’ 프로그램으로 나비족 중심부에 투입되고, 상상하기 어려웠던 모험은 물론 나비족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운명적인 만남을 경험한다.
영화는 2009년 국내 개봉 당시 1,33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개봉 외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은 작품이다.
북미에서는 누적 수익 7억 6,050만 달러를 거둬들이며 7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바 있다.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27억 9,000만 달러에 육박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바타>는 6월 21일(목) CGV에서 단독으로 재개봉하며 3D, 4DX로 상영된다.
● 한마디
그 유명한 <아바타>, 남들 다 봤는데 나만 못 봤다면 이번이 절호의 기회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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