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게이트>는 금고를 털기 위해 모인 설계자 ‘소은’(정려원)과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 ‘규철’(임창정), 전문 기술자 ‘장춘’(이경영), 연기파 도둑 ‘철수’(이문식), 야심꾼 ‘민욱’(정상훈)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릴 만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범죄 코미디다.
지난해 크랭크인 당시 대한민국을 쥐고 흔든 비선 실세를 소재로 사회적 풍자를 녹여낸 작품을 예고했지만,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둔 현재 상황에서는 케이퍼 무비로 장르를 확고히 한 모양새다.
<내사랑 싸가지>(2004) <치외법권>(2015) <대결>(2016)을 연출한 신재호(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한마디
새해 첫 범죄 코미디, 기대중!
2018년 1월 10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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