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러빙>(2016) 등으로 친숙한 호주 출신 배우 조엘 에저튼이 오크 경찰 ‘자코비’로 돌아온다. 넷플릭스의 첫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브라이트>의 주인공 ‘자코비’로 파격 변신했다.
<브라이트>는 <퓨리>(2014),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감독 데이비드 에리어의 신작.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와 요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신비의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파트너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자코비’는 인간으로부터 무시당하면서도 훌륭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파. 특수 분장을 통해 오크로 변신한 조엘 에저튼은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코비’의 파트너인 인간 경찰 ‘워드’는 윌 스미스가 맡았다. 이외에도 누미 라파스, 루시 프라이 등이 함께한다.
<브라이트>는 12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한마디
오크와 인간의 버디물?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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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