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은 구정 연휴로 인해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흥행전망은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 본격적인 구정 연휴는 10일부터지만, 극장가는 금요일은 8일부터 더욱 분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특별히 경쟁작이 없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12세 관람가라는 등급의 유리함이 겹쳐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엄청난 시장 확대를 예측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극장 점령 속도는 전국민적 정서를 자극할 수 있다는 측면과 가장 대중적인 액션 장르의 어필, 그리고 <친구> 이후 최고의 흥행 배우로 인정된 장동건에 대한 계속적인 상한가로 인해 점점더 고조될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 영화 시장 점유율 46%를 이루어 내면서 이제는 과연 1000만 관객 동원이 가능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지금, 이처럼 여러가지 호조건 속에서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가 새로운 흥행 기록 수립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의견 또안 만만치 않다.
과연 <2009 로스트 메모르즈>가 1000만 관객 시대의 포문을 열게 될 것인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