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류지연 기자]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커튼콜>에서 배우 장현성이 삼류 에로 극단 프로듀서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을 다룬 작품이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쎄시봉>등에 출연한 배우 장현성이 ‘민기’역을 맡아 한때 연극에 두각을 보였지만, 지금은 에로 연극을 무대에 올리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는 삼류 연출가로 분한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등이 출연한<커튼콜>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젠틀한 이미지로 각인돼온 장현성의 연기변신을 기대!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 글_류지연 기자(jiyeon88@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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